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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양평)=이영규 기자]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와 세미원 등 연간 18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경기도 서부지역 안전을 책임질 '양서119안전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양평소방서 산하 양서119안전센터 개청식을 28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이종인ㆍ전승희 경기도의회 의원,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했다.
양서119안전센터는 기존 양서119지역대 청사를 이전해 연면적 992㎡,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소방차량 4대와 소방공무원 25명이 배치돼 양평군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고영주 양평소방서장은 "앞으로도 군민들께 신뢰받고 사랑받는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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