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징 영상 공개…5월 11일 유튜브로 발표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일본 소니가 자사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라인 신제품을 다음달 11일 오후 4시(현지시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소니가 지난 27일(현지시간) 공개한 '다음 제품을 만날 준비가 됐나요?(Are You Ready For The NEXT ONE?)'라는 제목의 티징 영상에는 역대 엑스페리아 스마트폰 제품들이 담겼다. 제품 관련 단서는 담기지 않았다.
시장에선 신제품으로 '엑스페리아 1 IV'를 유력하게 점치고 있다. 다만 '엑스페리아 5 IV', '엑스페리아 10 IV' 등이 공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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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팁스터 스티브 해머스토퍼(@Onleaks)에 따르면 엑스페리아 1 IV 외관은 지난해 출시된 '엑스페리아 1 III'와 비슷하지만 더 평평한 측면 디자인이 적용된 형태로 추정된다. 세부 사양을 보면 6.5형 디스플레이와 쿼드 카메라, 퀄컴 스냅드래곤 8 Gen 1 칩셋, 16GB 램, 최대 512GB 저장공간, 5000mAh 배터리를 지원한다. 45W 충전도 가능하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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