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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지구 內 위치한 ‘하남감일 한양수자인’, 상가 21일 입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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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지구 內 위치한 ‘하남감일 한양수자인’, 상가 21일 입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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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부동산 투자자산으로는 조사를 시작한 이래 2021년 4분기 처음으로 상가(38%)가, 아파트(20%)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급격한 주택가격 상승으로 다주택자 종부세 부담이 현실화되면서 2019년을 정점으로 아파트 선호도가 빠르게 하락했고, 세부담 우려로 주택 선호도가 감소함에 따라, 상가는 2021년 기준으로 가파르게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상품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실제 한국부동산원의 4분기 임대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상업용 부동산의 수익률은 연6~8%대로 조사되었으며 대체적으로 타 투자 상품보다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공실률 또한 소규모 상가를 중심으로 2020년 4분기 (7.1%), 2021년 4분기 (6.8%)로 낮아지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더해,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로 상업용 부동산시설의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듯 새롭게 조성될 택지지구 내 상업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 B2BL(감이동 일원)에 분양하는 ‘하남감일 한양수자인 근린생활시설’이 이달 4월 21일(목) 입찰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총 35개 실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이루어진 ‘하남감일 한양수자인 근린생활시설’은 지난 2020년 5월 1순위 청약경쟁률 60.9:1을 기록한 올해 9월 입주예정인 ‘하남감일 한양수자인’ 단지 내 위치해 있는 상업시설이다.


‘하남감일 한양수자인 근린생활시설’은 단지 내 독점수요(512세대) 및 인근 감일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684세대), 하남감일스윗시티3단지(578)세대 등 도보권 내 약 3천여세대의 고정수요가 있다. 또한, 입주가 완료된 단지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입주예정인 단지가 많아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였다.


아울러 대로변에 위치해 도로 접근성이 우수하고, 가시성이 높은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구성되어 높은 집객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감일지구 내 상업용지 희소성도 눈에 띈다. 감일지구 상업용지 비율은 약 0.7%에 그치고 있어, 인접 택지지구인 위례 신도시(1.5%), 하남미사지구(3.5%)와 비교하였을 때, 상업시설에 대한 희소성이 높은 지역이다. 또한 감일지구 상업용지 및 23년 6월경 입주 예정인 ‘아클라우드 감일’ 상업시설(257실)과도 가까워 상권 간 시너지도 기대된다.



‘하남감일 한양수자인 근린생활시설’은 4월 21일(목)에 입찰을 시작하여 4월 22일(금)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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