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고흥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지원 나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예비 귀농귀촌인 100일 살아보기 사업도 진행

고흥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지원 나서
AD


[고흥=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심정우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4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먼저 운영 마을을 선정하고, 선정된 운영 마을이 참가자들에게 숙박 및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인데, 올해에는 두원면 금오마을의 생태농원소향에서 농촌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참가는 타 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의 도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개월간 체류하면서 다양한 농촌 체험 활동, 주민과의 교류, 정착에 필요한 정보 등을 습득할 수 있고 숙박은 무료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고흥군은 전국 최초로 귀농귀촌 행복학교를 개설하여 체류형 보금자리주택인 희망둥지에서 100일 살아보기 사업을 자체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100일 살아보기는 최장 3개월간 희망둥지(남양면 와야길 17)에서 월 10만원의 임대료를 지불하고 거주할 수 있으며, 정해진 프로그램이 없이 자유롭게 농촌 체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에서 살아보기나 100일 살아보기 프로그램 이외에도, 오는 5월에는 도시민 20명을 대상으로 1차 농촌문화체험 팸투어도 진행할 예정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관내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실행단계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흥=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심정우 기자 sevensh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