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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벤처업계 "이영 중기부 장관 후보 '환영'…혁신성장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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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 목소리 반영한 현장 중심 정책 기대"
"성장 가로막는 규제 개선·실효성 있는 정책 펴달라"

여성벤처업계 "이영 중기부 장관 후보 '환영'…혁신성장 적임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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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여성벤처업계는 13일 발표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 지명자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여성벤처협회는 14일 논평을 내고 "이 후보자는 정보통신분야 전문가이자 1세대 여성벤처기업인으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 후에도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벤처업계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끄는 정책을 추진하며 혁신벤처생태계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적임자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2015~2017년 여성벤처협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협회는 "혁신벤처업계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 정치인으로, 앞으로 중소벤처기업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장 중심 정책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특히 "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개선하고 기업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면서 "혁신벤처생태계 지속 발전을 위한 다양성 확보의 측면에서 여성 벤처·스타트업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여달라"고 건의했다.



끝으로 "여성벤처업계도 강인한 벤처정신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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