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 없는 무안 발전, 위기 극복 경험 있는 리더 필요'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김산 전남 무안군수가 6.1 지방선거에서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김 군수는 오늘 군청 본관 3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위기 극복의 경험이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일자리 창출 분야 우수기관,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농기계임대 사업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행정역량평가 전국 1위 등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다양한 성과를 냈다고 자평했다.
이날 김 군수는 민선 8기 중단 없는 무안 발전을 위해 다섯 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첨단항공 클러스터 구축, 항공특화산업단지 조기 완공 등을 통한 1만2000개 일자리 창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남본부 유치, 기후변화 대응 첨단 미래농업육성, 무안시 승격 등을 발표했다.
김 군수는 “성공적인 항공특화단지 조성과 4차 경제산업 기반을 구축해 청년 일자리 만들기를 군정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최선을 다해 다시 뛰겠다”고 밝혔다.
이날 수많은 김 군수 지지자들이 본청 정문에 모여 재선 김 군수를 연호하며 응원했으며, 김 군수를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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