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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부모 참여하는 ‘열린 어린이집’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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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414개소에서 500개소까지…각종 인센티브 지원

전북도, 부모 참여하는 ‘열린 어린이집’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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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전북도는 2022년도 열린 어린이집 운영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2021년말 기준 414개소를 선정해 운영 중인 열린 어린이집을 500개소까지 늘린다는 것이다.


이는 전체 어린이집 1115개소의 약 40%에 해당하는 규모다.


열린 어린이집에 참여하는 시설이 늘어날수록 아동학대 예방 효과는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열린 어린이집은 ‘부모참여 중심 어린이집’으로 보육실의 물리적 개방은 물론 부모와의 소통, 상담, 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 보육 전반에 대한 접근이 쉽고 다양하게 이루어지는 특징이 있다.


전북도는 어린이집의 열린 어린이집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여 시설에 교재교구비·보조교사 우선지원, 어린이집 보육도우미 월 10만 원 추가 지원과 연말에 각종 포상 대상자 선정 등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 희망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연중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전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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