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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퇴직 공무원 8명 문화재 돌봄 전문관으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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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퇴직 공무원 8명 문화재 돌봄 전문관으로 위촉 기와보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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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문화재청은 ‘2022년 퇴직공무원 사회공헌(Know-how+) 사업’의 하나인 문화재 돌봄 모니터링(상시점검) 사업을 위해 여덟명의 문화재 돌봄 전문관을 위촉했다.


2017년 시작해 올해 6년 차를 맞이한 문화재 돌봄 모니터링 사업은 문화재 분야의 업무 경험이 풍부한 퇴직공무원을 문화재 돌봄 전문관으로 위촉해 체계적으로 문화재를 관리하게 하는 사업이다. 위촉된 돌봄 전문관들은 2~3개 지역을 각각 나눠 맡아 자신들의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문화재 현장을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효과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돌봄 전문관을 내실 있게 운영해 문화재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경미한 훼손을 포함한 다양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상시 예방적 보존관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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