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 합류 1년 만에 일타강사 반열 올라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이투스 주혜연 강사가 입성 1년 만에 영어영역 1위를 기록하며 '일타강사' 반열에 올랐다.
주혜연 강사는 교사 출신으로 EBS 활동을 통해 11년간 다져온 강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초 이투스 합류 이후 꾸준히 수강생 유입을 늘리고 있다.
주 강사는 7년 연속 EBSi 영어영역에서도 1위를 유지해왔다. 최근 한 교육평가기관이 발표한 ‘2021 사교육 인터넷강의 과목별 강사 선호도 조사’에서도 영어영역 강사 선호도 3위를 차지했다.
주 강사는 재미있고 쉬운 예시로 영어 등급과는 상관없이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수준의 강의를 진행하면서 중하위권 학생들을 타깃으로 기본기를 다지는 강의를 지향한다.
풍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강생들을 세심히 챙기면서 소통하는 강사로 알려져 있다. 실전에서 바로 끊어 읽는 직독직해를 강조하며 지문 속 다의어, 동의어, 핵심문법까지 꼼꼼하게 설명한다.
최근 주 강사는 2023학년도 EBS 수능특강과 연계된 ‘원픽 EBS 수능특강 영어’와 ‘원픽 EBS 수능특강 영어독해연습’ 신규강좌를 인강 영어 강사 중 가장 빠르게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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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규 이투스교육 온라인사업본부장은 "오랜 기간 교편을 잡았던 주혜연 강사는 Q&A 게시판에 직접 댓글을 달면서 소통할 정도로 학생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강사"라며 "특유의 친근함과 열정적이고 꼼꼼한 강의력, 커리큘럼 등이 학생들로부터 꾸준히 인정 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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