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CJ문화재단’이 젊은 창작자들의 ‘문화꿈지기’로서 대중문화 소외영역의 창작자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은 스타 시스템 밖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국내외 음악 시장에 소개하고, 대중음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오는 3월22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정규 앨범 기준 5장 미만의 앨범을 발매한 뮤지션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심사와 실연 심사를 거쳐 최대 여섯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팀은 신규 음반 제작이나 신규 음원 홍보영상 제작 중 선택해 최대 15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온·오프라인 공연 플랫폼을 확보한 국내 유일의 뮤지션 지원사업으로서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기획 공연과 해외 진출 지원, 그리고 유튜브 ‘아지트 라이브’ 출연 등 뮤지션들의 맞춤형 지원도 받을 수 있다. ‘CJ아지트 광흥창’은 뮤지션들의 자유로운 창작이 이뤄지는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공연장 및 녹음실 등 공간과 음악 장비를 지원한다. 유튜브 ‘아지트 라이브’는 3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누적 조회수 약 7500만회를 기록 중인 CJ문화재단의 온라인 플랫폼으로, 최종 선정 팀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실연 심사인 쇼케이스에 진출한 모든 팀에게 출연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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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문화재단 대표 지원사업 ‘2022년 튠업(Tune up) 23기 뮤지션 공모’ 및 CJ문화재단의 다양한 창작지원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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