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손 보장·방문 수리·정품 케이스 제공 결합
갤럭시 S22 구매 고객도 적용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22'와 '갤럭시 탭 S8' 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케어플러스 케이스구독형' 서비스를 25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케어플러스 케이스구독형 서비스는 모바일 토탈 케어 서비스인 '삼성케어플러스 파손보장형'에 정품 케이스를 추가로 제공하는 월 정액형 상품이다. 지난 해 하반기 3세대 폴더블폰 출시와 함께 처음 선보인 바 있다.
S22 시리즈 구매 고객이 '삼성케어플러스 케이스구독형' 서비스를 가입하면, 파손 보장 2회, 방문 수리 3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1년 동안 정품 케이스를 3회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스마트폰 뿐 아니라 태블릿으로 구독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 갤럭시 탭S8 시리즈 구매 고객은 파손 보장 3회를 받을 수 있으며, 1년 동안 정품 케이스 2회와 '모나미 153 S펜'을 받을 수 있다.
S22와 S22플러스(+)는 9종, S22 울트라는 8종의 정품 케이스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그 중 ▲프레임 커버 ▲프로텍티브 스탠딩 커버 ▲실리콘 커버 with 스트랩을 선택하면 커버와 결합해서 사용 가능한 컬래버 액세서리도 제공한다. 월 구독료는 1만2900원이다.
탭 S8 시리즈 정품 케이스는 ▲북커버 ▲프로텍티브 스탠딩 커버 ▲스트랩 커버 등 선택 가능하며, 월 구독료는 탭 S8은 1만3900원, 탭 S8+는 1만4900원, 탭 S8 울트라는 1만6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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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권 일시불 결제시 월 구독료 대비 10% 할인을 제공하며 서비스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삼성멤버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1년간 구독 시 삼성케어플러스를 가입하고 별도로 정품 케이스나 S펜을 구매하는 것과 비교해 각각 최대 35%, 41%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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