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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야외 온수풀 '어번 아일랜드' 내달 12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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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풀·근적외선 히팅존·온열 선베드 등
봄 시즌 보온 시스템 구축
입장 가능 객실 수 15% 감축…방역 체계 갖춰

서울신라호텔, 야외 온수풀 '어번 아일랜드' 내달 12일 오픈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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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가 다음달 12일 운영을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어번 아일랜드는 이번 개장에 맞춰 봄 시즌의 체온 유지를 위한 히팅 시스템을 추가 구축하고, 방역 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어번 아일랜드는 최고 32~34도 온수풀로 운영돼 초봄부터 늦가을 호캉스 인기를 견인하는 서울신라호텔 대표 시설이다. 따뜻한 수온과 온열 선베드를 갖춰 초봄 꽃샘 추위에도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다.


근적외선 온열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봄철 이용객에게 인기가 높은 히팅존을 기존 10좌석에서 24좌석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추가 비용이 발생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전면 무료 개방한다. 근적외선 히팅존은 5월 초까지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착석 가능하다.


한편 서울신라호텔은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어번 아일랜드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어번 아일랜드의 입장 객실 수를 기존 130객실에서 110객실로 약 15% 축소했다. 어번 아일랜드 최고층에 있어 남산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가든'도 전면 무료 개방한다. 예년보다 적은 고객이 더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입장객 사이의 거리가 확보될 것으로 호텔 측은 예상했다.


이외에도 출입문 손잡이, 구명조끼, 사물함 열쇠 등 고객 손이 닿는 모든 비품을 소독하고, 어번 아일랜드의 영업이 종료된 후에는 탈의실, 화장실, 샤워부스를 포함한 전체 공간의 방역을 실시한다. 모든 이용객은 풀장 입장 시를 제외한 모든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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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은 어번 아일랜드 개장에 맞춰 객실과 야외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어번 아일랜드 패키지'를 출시한다. 이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 기준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2인), 체련장 및 실내 수영장(2인) 혜택으로 구성되며, 3월12일부터 4월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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