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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효성인상에 김치형 베트남법인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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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효성인상에 김치형 베트남법인 부사장 김치형 효성 베트남법인 부사장<사진제공: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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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효성은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수상자로 김치형 베트남법인 부사장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효성 베트남법인은 이 회사가 운영중인 전 세계 생산기지 가운데 가장 큰 곳이다. 코로나19로 국내외 물류시스템이 차질을 빚는 등 위기 속에서도 김 부사장은 현지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신속한 위기대응으로 베트남법인·동나이법인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곳은 스판덱스·타이어코드 등 효성의 주력제품을 생산한다.


베트남 정부는 올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각 지역이나 공단을 통째로 봉쇄하는 특단의 봉쇄(락다운) 조치를 했다. 베트남에 공장을 둔 글로벌 기업은 현지 공장 직원들이 공장 내 숙식 근무를 하지 않을 경우 공장 운영을 즉시 중단해야 될 초유의 위기 상황을 직면했다. 김 부사장은 공장 내 숙식 근무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갖춰 공장이 차질 없이 정상가동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효성은 협력업체인 코츠테크놀로지㈜, ㈜한국이포, 덕신건업㈜ 3개 회사를 자랑스러운 효성인 특별상 수상자로 정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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