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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콘텐츠코리아랩, 새내기 기업 돕는 '스타트업 부스터 프로젝트'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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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인천CKL)이 문화 콘텐츠 관련 새내기 기업의 성장을 돕는 '스타트업 부스터 프로젝트'가 성과를 내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창업 3년이 안된 기업을 대상으로 문화 콘텐츠 비즈니스모델(아이템)의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사업화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인천CKL는 올해 모두 12개 기업에 많게는 1억2000만원까지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한데 이어 전문가를 연결, 제품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비즈니스모델의 사업화를 도왔다.


올바른네트웍스의 경우 업사이클링 VR(가상현실) 콘텐츠 개발에 성공하면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당초 목표했던 액수의 4배를 끌어모았으며, 모더니게임즈는 3D방치형 게임 개발을 조기에 마쳤다.


또 은하수 미술관은 창작 캐릭터를 활용한 직업 체험 놀이책을, 네오타니 미디어는 개선된 캐릭터를 모델로 한 이모티콘을 개발해 시장에 내놓았다.



인천TP 관계자는 "시제품 제작 후 개선점을 찾아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도왔다"며 "창업 초기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내기 기업의 성장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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