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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음식쓰레기 활용 수소융복합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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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음식물 쓰레기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융복합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전주시, 전주시의회, 태영건설, 전북도시가스와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


한수원이 최대 주주로 사업을 총괄 관리하며 전주시는 바이오가스 고질화 및 인허가 지원, 전주시의회는 행정 및 재정적 지원, 태영건설은 설계·조달·시공(EPC) 주관, 전북도시가스는 도시가스(LNG) 공급을 각각 담당한다.



한수원은 연료전지발전소를 내년 7월 착공해 2023년 하반기 준공한 뒤 전북도의 약 13%, 6만여가구가 쓸 수 있는 연간 15만㎿h의 전력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또 200t의 수소를 생산해 수소충전소 공급에 활용할 예정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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