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영광군, 전기차 보급 전국 1위…e-모빌리티 중심지 ‘우뚝’

시계아이콘00분 4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영광군, 전기차 보급 전국 1위…e-모빌리티 중심지 ‘우뚝’
AD


[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이달 초 기준 인구 1000명당 전기차 대수 비율이 11%로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2위인 대구광역시(2.68%)와도 압도적인 격차다.


이는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른 시·군보다 한발 빠르게 전기차 보급에 힘써온 결과이다.


군은 미래 성장동력산업인 e-모빌리티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매년 전기자동차 및 e-모빌리티 보급에 앞장서 왔다.


또 ▲고속전기차518대 ▲초소형전기차 154대 ▲전기이륜차 239대 ▲전기화물차 40대, ▲개인이동수단(PM) 157대를 보급했다.


e-모빌리티 국고사업 진행, 전국 최초의 pm 보급사업 실시, 전기차 및 전기이륜차 추가 보조금 지원정책을 통해 전국 최대 보조금도 지급했다.


e-모빌리티 보급과 더불어, e-모빌리티 기반시설(전용도로, 충전인프라)을 구축했으며 다양한 e-모빌리티 정책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에서는 초소형전기차, 전기이륜차는 소상공인(배달용 차량)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내연차에 비해 유지비가 훨씬 저렴하다.


현재 군은 충전기 83기를 보유중이며, 완속충전기는 무료개방을 하고 있어 군민들의 전기차 이용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올해 보급사업이 종료된 시점에도 내년 e-모빌리티 보급사업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향후 높은 수요와 지금의 명성에 걸맞게 내년에는 다양한 보급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고속전기차 80대 ▲초소형전기차 60대 ▲전기이륜차 79대 ▲전기화물차 63대 ▲전기버스 2대 ▲PM 50대를 보급 계획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친환경자동차 확산정책에 부응해 앞으로도 e-모빌리티 보급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전기차 및 e-모빌리티를 향한 군민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AD


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leejs787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