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 수원시가 겨울철 재난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에 나선다.
수원시는 이달 7일부터 17일까지 '2021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인명피해 우려 지역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수원시는 이 기간동안 신속한 제설을 위한 전진기지 8곳, 상습 결빙 구간 25곳, 노후주택 등 적설(쌓여 있는 눈) 취약 구조물 10곳 등 43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제설 전진기지) 제설제ㆍ제설장비 보관 상태, 제설장비 누수ㆍ부식 여부 등 ▲(상습 결빙 구간) 안내표지판 설치 여부, 결빙 대비 안전시설 유무, 현장책임관 지정 여부 등 ▲(적설 취약 구조물) 지붕층 마감재 손상 여부, 건물 누수 발생 여부 등이다.
수원시는 점검 결과 안전관리가 미흡한 시설물 등을 발견하면 시설물 보수 등 조처를 하고, 사유 시설은 소유자에게 안전조치를 요청해 신속한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앞서 지난 7일 수원지역 상습결빙구간 등 8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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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관계자는 "겨울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빈틈없는 안전 점검을 추진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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