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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오미크론 확산에도 '부산-괌' 노선 운항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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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오미크론 확산에도 '부산-괌' 노선 운항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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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에어부산은 최근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도 불구하고 부산-괌 노선을 중단 없이 운항한다고 8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김해공항의 국제선이 지역사회의 노력으로 어렵게 열린 만큼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운항을 지속해 지역 항공사로서의 책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에어부산은 "지방공항의 국제선 하늘길이 열린 지 불과 얼마 되지 않았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심각성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운항을 중단할 경우 어렵게 살린 관광업계의 회복 심리가 다시 위축될 것"이라며 "이로 인해 지역 경제의 침체가 지속될 우려가 있어 오미크론에 대한 정확한 분석 결과가 나올 때까지 예정대로 운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에어부산은 부산-괌 노선 예약자를 괌 현지 출발 승객은 받지 않고 오직 한국 출발 승객만을 대상으로 예약을 받고 있다. 국내외 방역당국의 강화된 조치에 따라 완벽한 방역조치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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