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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비엔씨, 무역의 날 ‘3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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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00만불, 2020년 2000만불 이어 3년 연속 수상
글로벌 이커머스 판매 통해 수출역량 확대

아시아비엔씨, 무역의 날 ‘3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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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코스메틱 유통기업 아시아비엔씨(대표이사 황종서)는 ‘제58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에서 주최하는 ‘무역의 날’ 시상식은 매년 해외 시장의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수출 실적에 따라 포상한다.


아시아비엔씨는 2019년 700만 불 수출탑, 지난해 2000만 불 수출의 탑에 이어 올해 3000만불 수출의 탑을 받아 3년 연속 수상 성과를 달성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팬데믹 상황에도 아시아비엔씨는 글로벌 이커머스 판매를 통해 B2C 매출부문에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일본 전자상거래 플랫폼 큐텐, 라쿠텐, 아마존재팬 등 온라인마켓에서 전년 대비 약 2배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수출역량을 강화해왔다.


황종서 아시아비엔씨 대표는 “코로나와 미중 패권분쟁 등으로 수출환경이 악화됐지만 글로벌 이커머스(B2C) 수출 확대와 신시장 개척의 기반을 통해 수출 성과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위드코로나와 포스트코로나에 맞는 적절한 상품 소싱을 통해 글로벌 코스메틱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비엔씨는 2016년 설립된 코스메틱 전문 무역회사로 ‘전문무역상사’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다. ‘롬앤’등 우수한 품질의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들을 주력으로 한 K-Beauty 수출을 통해 최근 3년 간 매출 10배 증가 등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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