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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코로나 확진자 8일 만에 50명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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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하루 57명 양성…누적 6626명

광주지역 코로나 확진자 8일 만에 50명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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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에서 8일만에 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50명대로 접어들었다.


8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5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6568~6624번으로 분류됐다.


감염경로별로 살펴보면 기존 확진자와 관련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타지역 운동모임 관련 10명, 북구 한 물류센터 관련 7명, 타시도 확진자 관련 6명, 광산구 한 요양병원 관련 2명, 동구 소재 여가모임 관련 2명, 광산구 한 어린이집 관련 1명 등이다. 유증상 검사로 인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도 11명이나 된다.


타지역 운동모임과 관련된 확진자는 지난 6일 지표환자가 확진된 이후 현재까지 12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동일집단 격리(코호트 격리)된 광산구 한 요양병원에서는 다른 병동에서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지난 6일 북구 한 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조사에서 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 중 다른 물류센터 근무자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방역당국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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