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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지역 중소기업 제품 홍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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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지역 중소기업 제품 홍보 '앞장' 광주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소속 학생들과 교수들이 최근 부산에서 열린 '국제식품박람회'와 '홈·리빙&생활용품전시회'에서 지역 협력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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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학생들이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6일 광주대에 따르면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소속 학생 23명은 최근 부산에서 열린 '국제식품박람회'와 '홈·리빙&생활용품전시회'에서 지역 협력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


또 인천 송도에서 열린 '리빙디자인페어'에도 4명의 학생이 참여해 우리 지역의 특화된 농식품과 친환경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바이어 상담, 현장 판매를 진행했다.


광주대 GTEP사업단이 참가한 부산과 인천 박람회는 총 405개 기업이 607개 부스에서 농특산식품을 비롯해 간편식품, 인테리어, IT가전, 텍스타일 제품 등을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판매하는 자리다.


이번 박람회에는 ▲부각마을 ▲(주)태봉 ▲(주)다원(작월담) ▲(주)광주식품 ▲(주)감성 ▲농업법인 김시월 등 7개 지역 기업이 참가했다.


광주지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지역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에 선정된 광주대는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올해에만 14개의 국내 박람회 참가했다.


특히 세계적인 온라인 쇼핑몰 이베이(eBay)와 쇼피(Shopee) 등 국제전자상거래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내년 1월에는 4명의 학생이 미국에서 열리는 'CES 2022 가전제품 박람회'에 참가,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규훈 광주대 GTEP 사업단장은 "광주대는 학생들과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지역 중소기업에 필요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정부와 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을 얻어 지역 중소기업의 국내외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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