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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학’ 원팀이 지역혁신 동력 … 부산시, ‘지산학협력 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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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3시 20분 파라다이스호텔서 ‘부산 바꾸는 지산학’

박형준 부산시장, ‘지산학 협력 통한 15분 도시 완성’ 기조연설

‘지·산·학’ 원팀이 지역혁신 동력 … 부산시, ‘지산학협력 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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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시장과 상의회장 등 지자체와 산업계, 학계가 머리를 맞대 미래 혁신을 모색하는 ‘원팀’ 회의가 열린다.


부산시는 6일 오후 3시 20분부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미래를 위한 혁신, 부산을 바꾸는 지산학’이라는 주제로 ‘2021 부산 지산학협력 콘퍼런스’를 연다고 밝혔다.


‘지산학협력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 지역 기업·대학·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회의는 부산테크노파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콘퍼런스는 지산학협력센터 기업브랜치 홍보영상으로 시작된다. 부산시-부산테크노파크-부산경제진흥원-부산정보산업진흥원-부산디자인진흥원-부산산업과학혁신원-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등 지원기관 7곳의 지산학 협력 원팀(One-Team) 발대식도 진행된다.


박형준 시장이 산학협력을 통한 15분 도시 부산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는다.


도덕희 해양대 총장의 대학 혁신과 인재양성 방안 주제발표, 장석영 금양이노베이션 대표이사의 기업주도형 지산학 연구개발과 사업화협력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부산형 지산학협력 모델 발굴과 발전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이 먼저 미래를 선도하는 지산학 혁신은 대학과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부산시는 컨트롤 타워인 지산학협력센터를 중심으로 지산학협력 거버넌스를 조성해 부산을 혁신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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