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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 보철' 세계적 기술 보유 ㈜하스, 강릉에 제2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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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과학산단 내 글래스 세라믹 생산 시설 구축‥ 30명 신규 고용

'심미 보철' 세계적 기술 보유 ㈜하스, 강릉에 제2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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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인공치아용 세라믹 보철 소재 제조기업인 ㈜하스(HASS_ Human Aid System Supplier)가 강릉과학산업단지에 제2공장을 준공한다.


3일 준공식을 갖는 제2공장은 총 100억 원의 투자로 5396㎡ 부지에 건축 면적 2542㎡의 글래스 세라믹 생산시설을 갖추고 신규 고용 30명을 창출할 예정이다.


2008년 설립한 ㈜하스는 올해 3분기 기준 100억 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으며, 전체 매출 가운데 수출 비중이 85% 규모다.


해외 90여 개국의 판로 확보를 통해 매출 증가를 이어가며 과학산업단지 내 제1공장에는 6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는 인공치아용 나노 리튬 디실리케이트 결정화 유리(제품명: 엠버 밀)로 장영실상을 수상한 데 이어 미국치과기공소협회에서 매년 선정하는 혁신 제품으로 'WOW Product'를 수상한 바 있다.



김용수 ㈜하스 대표는 "제2공장 준공으로 외산 제품에 의존하던 치아 보철 재료의 국산화와 독보적인 기술력 확보로 세계에서 세라믹 강자로서 점유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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