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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윈, 대전 K-센서밸리 조성 출범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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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센서기업 트루윈이 29일 개최된 대전 ‘K-센서밸리 조성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최된 출범식은 허태정 대전시장과 박영순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첨단센서산업 허브도시 대전’을 슬로건으로 K-센서밸리의 미래전략과 비전선포식 등이 이뤄졌다. 창립식에는 K-센서 대표 기술기업 트루윈과 최근 한화시스템과 트루윈 간 합작설립 법인 한화인텔리전스, 그 외 대전을 대표하는 센서 상장기업 등이 참가했다.


트루윈은 K-센서밸리를 중심으로 K-센서 클러스터를 주도할 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회사는 향후 관련 시장의 변화로 전기차, 자율주행차, 스마트팩토리, IoT, 헬스케어 등 센서 수요의 폭발적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트루윈은 원천기술 확보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센서 기술로 시장 스펙트럼을 점진적으로 확대, 궁극적으로 첨단 센서의 국산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한국센서산업협회장 역임 중인 트루윈 남용현 대표는 “글로벌 센서 시장 내 한국기업의 위상은 아직 열위에 있다”며 “토종 원천 기술로 세계시장을 개척하는 시스템 반도체 센서 전문기업으로 발전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시스템 반도체 센서 전문 기업 트루윈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56억원, 7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7%, 1365.4% 증가했다. 이는 회사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수준을 넘어섰다. 회사는 적외선 열영상 모듈 비즈니스도 최근 GMP 인증을 완료 후 사업이 탄력을 받아 본격적인 영업 및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과의 합작 계약 후 4분기 전망도 밝아 올해에는 양호한 실적을 이루어 낼 전망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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