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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연말까지 '119 구급차' 확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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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1신규·16대는 교체…도민 '생명 보호·골든타임 확보' 총력

전남소방, 연말까지 '119 구급차' 확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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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가 119 구급차를 확대 배치해 도민의 생명 보호와 골든타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전남소방은 119구급차 10대를 신규 배치하고 16대를 교체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목포하의, 여수남면, 순천송광, 해남조도, 완도청산 농어촌지역에 구급대 5개대를 추가 배치하고 올해 말까지 5대를 추가 배치해 더욱 촘촘한 119구급서비스 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구급대가 추가로 배치되는 지역은 구급상황 발생 시 119안전센터에서 원거리로 출동하던 지역이다.


이번 조치로 보다 신속한 구급출동이 가능해 심정지 환자 소생률 등 구급품질서비스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소방은 도서·산간지역이 많은 지역여건과 인구 밀집도를 고려해 구급대를 운영해 왔으며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농어촌지역의 ‘골든타임’ 확보를 노력해왔다.


연말까지 구급대 추가배치가 완료되면 전남소방은 120개 구급대를 운영하게 된다.



마재윤 본부장은 “2022년에도 구급대 10개 대가 추가 배치될 예정”이라며 “도민들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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