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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청소년 정책 토크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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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청소년 정책 토크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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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전북 임실군(군수 심민)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청소년 정책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과 학부모, 지도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문화에 대한 참여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청소년참여활성화사업이다.


우리의 꿈을 향해 Go! Go! Go!‘우리의 이야기!! 우리가 만들어 가요!!’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게 움츠리지 않고, 그러나 방역에 철저를 기하며 청소년과 학부모, 지도자가 참여하는 군 청소년의 이야기를 알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1일 차에 진행된 선진지견학은 참여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청소년이 참여해 타지역 수련시설의 운영과 참여기구의 활동을 벤치마킹했다.


2일 차에는 청소년 정책 토론회로 청소년, 학부모, 지도자가 참여해 임실지역 청소년 이야기를 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3일 차에는 토크 콘서트로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시간을 갖었다.


또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동아리 활동과 어울림마당,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직업체험 활동이 이뤄져 코로나19로 답답해했던 청소년들에게 문화와 놀이의 장을 제공하는 시간이었다.


정책토론회와 토크 콘서트에 참가한 박초은 학생은 “타지역 수련시설 방문으로 청소년 참여기구의 운영에 대해 더 알 수 있는 시간이다”며 “우리의 이야기를 청소년 정책에 반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 행복하다”고 전했다.


심민 군수는 “앞으로도 청소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시도할 것이다”며 “청소년들에게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참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잠재 역량 개발 및 사회성 향상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 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 전용공간이며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청소년문화의 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실=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sd24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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