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상공인 돕는 '요기요타운'…내달 17~19일 이태원서 개최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국내 대표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가 12월 전국 맛집 메뉴를 즐기며 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는 푸드 페스티벌 '요기요타운' 개최를 앞두고 온라인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요기요타운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돕고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요기요 고객에게 맛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에서 서울까지 전국의 핫플 맛집으로 알려진 레스토랑 20여곳과 함께하며 다음달 17~19일 사흘간 서울 이태원 퀴논길에서 열릴 예정이다.

요기요는 행사 참가자 모집을 위해 다음달 5일까지 온라인에서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음식 취향을 묻는 요기요타운 테스트 이벤트를 참여하면 결과에 따라 개인별 추천 맛집을 제안하는 초대장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테스트를 마친 참가자는 행운의 카드 뽑기 이벤트도 참여해 풍성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요기요타운 공식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페이지 또는 요기요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채연 요기요 마케팅본부장은 "요기요타운은 코로나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사장님들을 응원하고, 소비자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푸드 페스티벌"이라며 "요기요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