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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55명 확진…학원·교회·사우나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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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55명 확진…학원·교회·사우나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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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 3주를 맞이하는 가운데 광주지역에서 일일 확진자가 50명대로 연일 발생하고 있다.


22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55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환자 중에 16명이 외국인으로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였다.


동구에 있는 한 학원에서도 지난 21일 초등학생이 첫 확진된 후 원장과 수강생을 포함해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 학원생이 다니는 북구의 한 초등학교는 현재 전수조사 단계에 있으며 400명 정도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서구 소재 유치원 관련은 6명, 광산구 소재 중학교 관련은 2명, 광산구 소재 초등학교 관련은 1명으로 각각 나타났다.


북구 소재 목욕장 관련은 7명이다.


5864번 관련은 총 5명으로, 지표환자가 다니는 교회를 고리로 지인과 교인들 중심으로 전파된 사례다.


유증상 검사로 확진된 5810번의 동선 중에 사우나 방문과 겹치는 이들 3명이 추가 감염됐다.


다른 지역의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은 경기도 수원, 서울 성북구 등 3명이다.



5920 5921 5929 등 13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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