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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경찰서, 지역주민과 함께 범죄 취약지역에 벽화골목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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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경찰서, 지역주민과 함께 범죄 취약지역에 벽화골목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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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서울송파경찰서(서장 김소년)는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의 일환으로 관내 범죄 취약 지역에 벽화 골목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송파서 마천파출소 소속 이시형 경사는 지역안전순찰 활동 중 송파구 마천동 일대 골목이 노후돼 범죄 노출 우려가 있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벽화골목 조성을 추진했다. 먼저 해당 지역에 거주 중인 30가구 중 외벽이 낮거나 노후 정도가 심해 보수가 필요한 5개 구역을 선정, 벽화골목 조성과 관련한 동의를 받았다. 이후 자비로 페인트와 붓을 구매해 주민과 함께 벽화 그리기를 시작했다.



김소년 송파경찰서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벽화를 그리며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보호하고 주민에게 사랑받는 경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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