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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의회, 제259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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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 주요 업무계획 보고·청취 및 현장 방문, 조례안 등 처리

거창군의회, 제259회 임시회 개회 제259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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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의회는 27일부터 11월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군정 주요 업무계획 등 보고·청취와 13건의 조례안과 일반의안 처리,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시회는 28일부터 6일에 걸쳐 2022년 군정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며 11월 5일에는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일반의안을 처리한다. 8일에는 군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 등을 보고받고 9일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과 일반의안을 처리한 후 1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친다.


이날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에서는 최정환, 김향란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첫 번째 발언자로 나선 최정환 부의장은 ‘2022년 거창군의 적극적인 정책추진 및 공공기관 유치를 촉구한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자영업자 회복 ▲도립거창대학 무상교육과 한국승강기대학 반값 등록금 실시 ▲현 지원지청 부지에 국립거창과학관을 유치하고 거창초등학교 잉여부지에 복합교육센터 건립 ▲도 교육청 교직원 연수원과 경남 인재개발원 적극 유치 ▲지역거점의료기관 적극 추진 등 5가지 지역 현안에 대해 정책 제안과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김향란 의원은 ‘환경수도 거창을 만들기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일회용품을 줄이고 공유물품, 공유경제를 달성하자고 주장했다.



김종두 의장은 "올해 두 달여 남은 현재 지난 일 년간의 성과와 과오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2022년을 준비하기 위해 연초에 계획했던 일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자"며 "이번 임시회에서 보고받을 2022년도 군정 주요 업무계획이 현실성 있게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인지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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