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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 주변 10M는 금연 구역입니다’…거창군, 금연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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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 주변 10M는 금연 구역입니다’…거창군, 금연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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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버스정류장 등 24개소에 금연표시재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거창군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로 지정된 금연 공원과 버스정류장에 금연구역 표시재를 설치했다. 기존 표지판이 훼손된 학교와 어린이집 6개소는 안내판을 교체 및 설치 중이다.


특히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책읽는공원 화장실 주변에는 금연 현수막과 안내판을 게첨해 흡연하면 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금연 구역임을 지속해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금연 안내 효과를 극대화하고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주요 공원과 관공서에 설치한 태양광 금연 조명등도 점검 후 보수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 내 올바른 금연 문화 정착과 금연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 향상을 통해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 거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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