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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81.6% 목포’…코로나 단계적 일상 회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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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복 추진단 구성, 취약계층지원, 경제민생지원 등 4개 분과위 운영

‘백신접종 81.6% 목포’…코로나 단계적 일상 회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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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전남 목포시는 코로나19에서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목포시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한다고 26일 밝혔다.


일상회복 추진단은 시장을 추진단장으로 하고, 취약계층지원, 경제민생지원, 사회안정, 방역의료 등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돼 정부의 위드코로나 전략에 적극 대응하고, 장기화된 코로나로 취약해진 사회 각 분야별 지원 대책을 주도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추진단은 예방접종·자가격리·재택치료 등 현재의 코로나19 대응 기능을 기반으로 오랜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은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이 코로나 상황 이전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 양극화 극복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음달 초 발표될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에 따라 향후 분야별 세부사항을 마련해 시민의 일상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사회 전반의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상으로의 단계적 회복과 소중한 나와 가족을 위해 감염위험과 중증환자 발생률을 낮출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목포는 지난 25일 18시 기준 전체 인구대비 81.7%인 17만 9284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71.6%인 15만 7102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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