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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디지털 소외계층 접근성 향상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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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디지털 소외계층 접근성 향상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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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네이버가 세미나를 개최하고 디지털 소외계층의 온라인 접근성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2012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널리 세미나'는 장애인, 고령자, 비장애인 등 모든 사용자가 동등하게 온라인 상의 정보와 서비스에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다.


올해는 '디지털 포용, 다양성 그리고 접근성'이라는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네이버에서 근무 중인 전맹 테스트 엔지니어(시력 장애를 갖고 있으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서비스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엔지니어), 개발자,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네이버는 시각장애를 가진 사용자의 모바일 접근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개선된 코딩 방법을 제안했다.


네이버는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국제 기술 표준으로 제정된 'WAI-ARIA'를 개발 실무자들이 서비스 인터페이스(UI) 구현 단계에서 한층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코드 샘플을 '널리' 홈페이지 내에 공유하기도 했다.



송대섭 네이버 아젠다 리서치 책임리더는 "네이버의 다양한 기술이 사람을 위한 기술로 활용되고, 사용자를 위한 접근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접근성 기술 연구를 위해 적극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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