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허위로 1조원대 투자금을 모은 화장품 회사 대표와 임원들이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화장품 회사 아쉬세븐의 대표 엄모씨(57)와 임원 등 4명을 사기·유사수신 혐의로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투자금의 5%를 이자로 주고 다섯째 달에는 투자원금을 돌려주겠다며 7000여명을 상대로 약 1조2000억원을 끌어모은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허위로 공장을 세우고 유명 연예인이 자사 화장품 모델인 것처럼 꾸며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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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현재 범행에 가담한 회사 관계자 36명이 추가로 입건된 상황이며 향후 피의자 숫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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