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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텍, 이차전지 국내 유일 리페어…SK·LG·노스볼트 주요 고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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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코스닥 시장 신규 상장
공모가 1만4000원 대비 100% 오른 2만8000원 시초가 형성
이차전지 성능 고도화에 따른 리페어 수요 지속 증가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코스닥 시장에 신규로 상장한 지아이텍이 공모가 대비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26분 지아이텍은 시초가 대비 18.04% 오른 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1만4000원의 2배인 2만8000원으로 결정됐다.


앞서 지아이텍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2068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 1만1500~1만3100원 최상단을 초과한 1만4000원으로 결정했다. 수요예측에선 참여 기관의 98%가 밴드 최상단을 웃도는 가격을 제시했다.


1990년에 설립한 지아이텍은 이차전지 및 디스플레이 코팅장비를 제조하는 업체다. 이차전지 코팅장비(SLOT DIE)와 디스플레이 코팅장비(SLIT NOZZLE) 등이 주요 제품군이다. 마모된 장비를 수리하는 리페어 사업도 하고 있다. 슬롯 다이는 롤투롤 장비에 들어가는 핵심 장비로 코팅 공정에서 전극 면적, 두께, 패턴을 결정하고 주기적으로 교체 해야하는 장비다. 고객사별 매출 비중은 SK이노베이션 41%, LG에너지솔루션 35%, 삼성디스플레이 13%, 기타 11%로 구성된다.


주요 고객사의 대규모 투자에 따라 지아이텍 매출 성장률이 높아질 것으로 하나금융투자는 전망했다. 올해 4월 SK이노베이션의 소송이 마무리되며 대규모 설비투자를 시작했다. 미국 조지아 2공장에 2조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추정했다. 독점 공급인 슬롯 다이 매출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이차전지 성능 고도화에 따라 코팅장비 사용 횟수가 늘면서 리페어 주기가 2년에서 6개월로 줄었다. 2~3회 재사용 후 신규 제품으로 교체해야 하는 장비 특성상 교체 주기가 짧아졌고 매출 증가 배경이 되고 있다. 지아이텍은 기존 코팅 장비 기술력을 통해 수소전지, 반도체 등 신규 사업 진출로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Slot Die 특성상 전극의 두께와 면적 등 공정 라인별 특성에 맞춰 제작해야 한다"며 "지아이텍은 자체 Slot Die 설계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사 맞춤형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SK 이노베이션 조지아 공장에 납품을 진행 중이고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공장 70GWh 라인에도 납품 계획"이라며 "SK 이노베이션의 경우 독점 공급, LGES 는 공급 비중 50%(일본 히라노 50%)로 자체 추산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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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아이텍의 전체 매출 중 26%를 차지하는 리페어 매출은 이차전지 전극재 물성변화, 코팅공정의 광폭화 등으로 인한 주기 축소로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할 것"이라며 "기존 2년 정도였던 리페어 주기는 6개월 정도로 축소됐고, 2~3회 수리 후에는 교체해야하는 부품 특성상 교체 수요 또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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