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울런' 200명 대상 메타버스 세계사 특강…'최태성 선생님과의 역사여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0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이탈리아 도시 루카', '나폴레옹의 유배지 엘바섬' 등 360도 카메라 각도로 관찰

'서울런' 200명 대상 메타버스 세계사 특강…'최태성 선생님과의 역사여행'
AD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온라인 학습 사이트 ‘서울런’ 학습자 200명을 대상으로 창의 융합적 사고능력 함양을 위한 에듀 테크 기반의 ‘메타버스 세계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메타버스 특강은 오는 30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1차 특강 주제는 '최태성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이탈리아 역사 여행 in 메타버스'다. ‘이탈리아 도시 루카’, ‘나폴레옹의 유배지 엘바섬’ 등 360도 카메라 각도로 관찰 가능한 학습 자료를 통해 실제 세계를 여행하듯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이탈리아를 경험 할 수 있다.


메타버스 안에서 자신의 아바타로 활동하는 것이 어색할 수 있는 학습자들을 위해 첫 시간은 아바타를 움직이는 법, 의사소통하는 방법 등을 안내한다. 이번 1차 세계사 특강에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질의응답과 퀴즈 이벤트도 마련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2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런 사이트 내 팝업창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최종 20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된 회원은 ‘서울런’을 통해 ‘MOIM’ 플랫폼으로 이동 후 개별 아바타를 생성해 참여하면 된다.


이후 서울런에서 매월 메타버스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2학년도 수능 실시일을 고려해 11월 말에 ‘메타버스 입시설명회’가 개최되며, 12월 중순에는 서울런 학생들이 한 학년을 마무리하고 새학년을 맞을 준비를 시작하는 시기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개최될 예정이다.



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메타버스라는 가상공간을 통해 이탈리아 역사 여행을 떠나는 이번 특강이 서울런 학생들에게 미래기술과 세계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