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SK텔레콤은 다음달 14일까지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오늘은 슼포츠타임' 캠페인을 한 달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늘은 슼포츠타임'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러닝, 줄넘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생활스포츠를 즐기는 사진을 ‘오늘은 슼포츠타임’, ‘3명의 후원선수 중 1명의 이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재하면 된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푸짐한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 노트20’, ‘애플워치7’, ‘에어팟 프로’ 등을 제공하며, 주 1회 추첨을 진행한다. 또한 캠페인 기간 중 매일 게시물을 올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을 뽑아 ‘갤럭시 Z플립3’을 선물한다. 추첨 결과는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그룹에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스포츠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 선수들에 대한 후원도 진행한다. 과거 마라톤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이봉주 선수와 현 국가대표 럭비 선수 안드레진, 그리고 대한민국 육상의 미래를 책임질 비웨사 선수에게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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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식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그룹장은 "생활스포츠와 함께하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장애인사이클, 보호종료아동 등을 지원하고 있는 것처럼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ESG 활동을 더욱 활발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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