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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메타버스 중장기 전략 초석 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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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래 원장, 산업계·유관기관 만나 발전방안 논의
지역 콘텐츠·게임·방송·애니 관계자들과도 소통 예정

콘진원, 메타버스 중장기 전략 초석 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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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이 관련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산업계·유관기관과 소통을 시작했다. 조현래 원장은 6일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윤상규 한국VRAR콘텐츠진흥협회장, 황철호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사무국장, 김욱 덱스터스튜디오 대표, 홍경태 디자인실버피쉬 대표, 최은석 디스트릭트홀딩스 부사장, 김재훈 위지윅스튜디오 부사장 등을 만나 실감콘텐츠 업계 동향을 살피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세계 실감콘텐츠 시장은 2025년 520조 원 상당의 부가가치 창출이 전망된다. 지난해 국내 실감콘텐츠 매출 규모는 약 3조 원이다. 이날 산업계·유관기관 관계자들은 더 많은 창출을 위한 인력 양성, 연구개발 투자, 인프라 확보, 중장기 재원 마련 등을 제안했다. 특히 메타버스 기반 실감콘텐츠 육성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콘진원은 이미 지난 8월 '메타버스 전략단'을 구성한 바 있다. 외부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메타버스 포럼'을 진행해 중장기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콘진원, 메타버스 중장기 전략 초석 깔았다


조 원장은 앞으로 지역 콘텐츠, 게임, 방송, 애니메이션, 캐릭터, 만화, 방송, 음악, 패션 등의 산업계·유관기관과도 긴밀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콘진원 관계자는 "오는 8일 지역콘텐츠 육성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라며 "현장 의견수렴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정책 수립과 사업 발굴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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