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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코로나로 침체된 고용시장 활성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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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매칭데이' 온라인 개최

광주 북구, 코로나로 침체된 고용시장 활성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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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고용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북구는 내달 10일까지 ‘당신의 내일을 두드리세요! 두드림(Do! Dream!)! 2021 광주 북구 일자리 매칭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전력공사, 오이솔루션, 트로닉스, 현진기업 등 총 80여 개의 지역 4차 산업 선도 기업과 강소기업이 참여한다.


구직자는 ‘광주 북구 일자리매칭데이 전용 홈페이지’와 ‘광주잡넷’에서 채용정보 확인 후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등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구인기업과 취업 연계가 가능하다.


특히 매칭데이 기간 중 네이버, 한국철도공사 등 대기업 및 공기업의 취업정보와 현직 직원의 직무 경험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라이브 직무토크쇼가 진행된다.


아울러 자기소개서 무료 컨설팅, MBTI분석, 퍼스널컬러 코칭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증정품이 지급되며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매칭데이 행사는 구직자와 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해 서로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고용 촉진을 위해 좋은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고 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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