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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1910명...주말 기준 최다 기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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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 확진자수 1456명...80%대 육박

코로나19 신규확진 1910명...주말 기준 최다 기록(종합)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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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19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900명대 초반대를 기록해 주말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91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기준으로는 총 28만5931명이다.


전날 2087명보다 177명 줄었지만, 토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일요일)로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이다. 앞서 주말 최다 기록은 8월 두 번째 주 토요일(발표일 8월 15일 일요일)의 1816명이었다.


특히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두드러졌다. 수도권 지역 확진자수는 1456명으로 80%대에 육박했다. 구체적으로 서울 732명, 경기 544명, 인천 180명이다. 수도권 일주일 일평균 확진자수는 1409명으로 코로나19 유입이후 처음으로 1400명대 기록이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수는 415명으로 22.2%를 차지했다. 일주일 일평균 확진자수는 410.6명이다.


특히 추석 명절을 맞아 대규모 인구 이동선을 따라 비수도권으로 감염 전파가 일어날 가능성이 커지면서 전국적 재확산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날 0시 기준 전 국민 대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71.0%를 기록했다. 1차 접종자 수는 38만9587명 증가한 3646만7019명으로 집계됐다.



접종 완료율은 43.1%로 나타났다. 접종 완료자는 18만9093명이 증가하며 총 2212만3396명을 기록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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