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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장관, 추석 앞두고 이산가족 초청 화상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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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장관, 추석 앞두고 이산가족 초청 화상면담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반도 탄소중립을 위한 남북협력방안 심포지움’에 참석해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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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16일 이산가족 화상상봉 인프라를 활용, 이산가족 초청 화상면담을 진행한다.


이번 화상면담은 올해 신규 증설된 7곳의 화상상봉장 중 3곳을 활용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 위치한 화상상봉장과 의정부, 홍성, 전주 등 3개 지역 대한적십자사 지사·봉사관 내 화상상봉장을 상호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통일부 장관은 이번 면담을 통해 이산가족 어르신들의 아픔을 나누고 위로하는 한편, 이산가족 문제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통일부는 이밖에도 추석을 앞두고 이산가족과 실향민들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위로사업을 추진한다. 17일에는 이산가족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통일부장관 영상 추석 인사말'을 이산가족 신청자 전원에게 전달하고, 통일부 유튜브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서도 공개한다.


추석 당일인 21일에는 파주 임진각 망배단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참배할 수 있도록 현장 안내 및 헌화?분향 등을 지원한다.



내달 7일부터는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이산가족?실향민들이 북녘 고향 정취를 느끼고 고향을 향한 그리움을 달랠 수 있도록 '이산가족 고향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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