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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2080명… 서울 사상 초유의 800명대 확진

수정 2021.09.15 09:58입력 2021.09.15 09:58
코로나19 신규 확진 2080명… 서울 사상 초유의 800명대 확진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15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유리벽을 소독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15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80명으로 6일 만에 다시 2000명 아래를 기록했다. 서울에서만 8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면서 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 비중이 80%를 다시 넘어서는 등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2080명 늘어난 27만798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2057명, 해외유입 23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 확진자 중 80.5%인 1656명의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 804명, 경기 688명, 인천 164명이다. 서울에서 발생한 확진자 804명은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래 시·도 기준 일일 역대 최다 확진자 발생 기록이다. 기존 최다치는 지난해 1차 유행 당시 2월29일 대구에서 확인된 742명이다. 수도권의 주 평균 일일 신규 확진 발생도 전날 1300.7명으로 처음으로 1300명대를 넘어선데 이어 이날도 1326.4명으로 다시 최다치를 경신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40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 별로는 ▲부산 40명 ▲대구 27명 ▲광주 36명 ▲대전 37명 ▲울산 31명 ▲세종 8명 ▲강원 29명 ▲충북 37명 ▲충남 80명 ▲전북 16명 ▲전남 5명 ▲경북 21명 ▲경남 28명 ▲제주 6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3명이 나왔다. 이 중 5명은 검역 과정에서, 18명은 지역에서 확인됐다. 내국인은 7명이고 외국인은 16명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 2080명… 서울 사상 초유의 800명대 확진 지난 13일 서울 성북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시민들이 이상반응 모니터링 구역에서 대기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이날 0시 기준 59만9970명이 신규 접종을 받았다. 이에 따른 1차 누적 접종자는 3458만2174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67.3%, 18세 이상 인구 대비 접종률은 78.3%다. 접종 완료자는 전날보다 22만3890명 늘어난 2071만283명이다. 2차 접종의 인구 대비 접종률은 40.3%, 18세 이상 인구 대비로는 46.9%다.


예방 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는 이틀 간 1만715건이 늘어 22만7232건으로 집계됐다. 신규 신고 사례 중에서는 예방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의 일반 이상반응사례가 1만393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중대한 이상반응은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가 52건, 신경계 이상반응 등 주요 이상반응 사례가 253건 추가로 신고됐다. 접종 후 사망 사례도 AZ 8건, 화이자 6건, 모더나 2건, 얀센 1건이 신고됐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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