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9월 첫째 주에는 엠투엔과 드래곤플라이가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엠투엔=엠투엔은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구주주 청약을 진행한 후 7일부터 8일까지 일반공모 청약을 실시한다.
오는 31일 확정 발행가액이 공고될 예정이다. 현재 결정된 발행가액은 1만5500원으로 총 1287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엠투엔은 신라젠 인수를 위한 타법인 출자 자금으로 200억원을 사용한다. 또 바이오 사업을 위한 국내 신약 및 의학 관련 프로젝트 투자에 대한 운영자금으로 393억원을 집행한다. 이와 함께 채무상환자금으로 612억원을, 스틸드럼을 제조하는 여수공장의 보수를 위한 시설자금으로 6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엠투엔은 1978년에 디케이디엔아이 이름으로 설립된 기업이다. 이 회사는 스틸드럼 제조 및 판매, 각종 철강제품 등의 사업을 하다 1997년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지난해 엠투엔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바이오 사업에 진출했다.
◆드래곤플라이=드래곤플라이는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구주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후 8일부터 9일까지 일반공모 청약을 실시한다.
다음달 1일 확정 발행가액이 공고될 예정이다. 현재 결정된 발행가액은 2025원으로 총 344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조달한 자금 중 44억원을 비상장사 리노펙의 지분 인수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 운영자금에 들어가는 274억원 중 141억원은 게임 콘텐츠 개발, 35억원은 신규게임 출시와 마케팅 비용에 투입한다. 이와 함께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25억원을 활용하고 신규사업 진출에 73억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또 시설자금에 21억원을 투입하는데 게임 개발 및 운영설비 고도화에 14억원, 신규사업 진출에 7억원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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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는 온라인, 모바일 콘텐츠 소프트웨어의 개발·유통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게임 개발 업체다. 주요 게임으로는 스페셜포스가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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