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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길을 찾다! 동서대 LINC+사업단, 제5회 대학리빙랩네트워크 포럼 공동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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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서 전국 28개 대학과 ‘상생’ 주제 리빙랩으로 모색

‘상생’ 길을 찾다! 동서대 LINC+사업단, 제5회 대학리빙랩네트워크 포럼 공동개최 지난 17~18일 이틀간 대구 엑스코에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 ‘제5회 대학리빙랩네트워크 포럼’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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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동서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17~18일 이틀간 대구 엑스코에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 ‘제5회 대학리빙랩네트워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대학리빙랩네트워크 포럼에는 동서대, 경남대, 계명대, 대전대, 동국대, 동명대, 전남대, 전북대, 전주대 등 전국 28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이 포럼은 ‘대학 주도 혁신 플랫폼’으로 2019년 7월 국회도서관에서 발족식을 한 뒤 올해 5회를 맞았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리빙랩 ▲대학 리빙랩 정책 ▲주제별 세미나와 토론 ▲우수사례 발표 및 전시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 행사와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했으며 발표자를 포함한 최소 인원이 현장에 참여했다.


동서대는 대학별 리빙랩 우수사례로 ‘배리어프리 리빙랩 주요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동서대는 2018년부터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배리어프리 문화콘텐츠 제작 및 장애인 미디어 축제를 협업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동국대 LINC+사업단과 ‘2021 리빙랩 트윈’ 프로젝트를 통해 배리어프리의 공공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발표자인 이현동 동서대 교수는 “부산복지개발원 자료에 따르면 부산시 등록 장애인의 97%가 문화·예술 활동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배리어프리가 우리 사회에 보편화될 수 있도록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적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우 동서대 LINC+사업단 지역협업센터장은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대학 리빙랩’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며 “동서대는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지역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학과 지역 연계 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동서대는 지역사회공헌 분야 선도 대학으로 꼽힌다. 2018년 1월부터 전국 10개 대학이 소속된 ‘지역사회공헌 연구회’ 회장교를 맡고 있다.



매년 지역사회공헌 캡스톤디자인 페어,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지역사회 문제해결 아이디어톤 프로그램 등을 개최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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