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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 “스튜디오드래곤, 글로벌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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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 “스튜디오드래곤, 글로벌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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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대신증권은 18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로 13만원을 유지했다.


2분기 매출액은 1100억원, 영업이익 13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4%, 18% 감소했다. 드라마 편성이 63회차로 2분기 예정됐던 제작 및 편성 일부가 3분기 이후로 연기되면서 일시적인 스케줄 조정에 따른 편성 매출이 감소했다. 다만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해외 판매 비중은 역대 최대인 84%까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은 13%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개선됐다.


[클릭 e종목] “스튜디오드래곤, 글로벌 진출 본격화”


3분기엔 티빙과 넷플릭스향 오리지널 드라마 3개가 편성되면서 다시 127회차로 드라마 편성이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에 종영된 인기 작품메 대한 해외 판매가 예상돼 영업이익은 20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NM의 티빙 투자 확대로 인한 스튜디오드래곤의 제작 축소 우려는 기우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히려 티빙 확장에 따라 회사의 역할이 강조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초 티빙향 드라마 3편 예상 전망치를 5~6편으로 확대했고 이 중 5편은 이미 확정된 상태다.


[클릭 e종목] “스튜디오드래곤, 글로벌 진출 본격화”


내년엔 애플 TV+ 시리즈 오더를 받은 작품인 ‘The Big Door Prize’가 매출에 반영되면서 세계 시장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내년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 중이고 시즌 추가 시 인센티브를 받는 구조”라며 “매출 규모는 비슷한 분량의 한국 드라마 대비 10배 수준으로 IP는 공동 제작사인 스카이댄스와 애플TV+, 스튜디오드래곤이 공동 소유하는 좋은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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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획과 개발은 18편 추진 중이다. 글로벌 OTT와 협의 중인 작품은 8편으로 이 중 2편은 Pre-Production단계로 현재 공개한 애플TV+의 The Big Door Prize 외에 1편이 연내 추가로 공개될 것으로 예측된다. 김회재 연구원은 “글로벌 OTT와의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고 계약 조거노 드래곤에 유리한 쪽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넷플릭스의 경우 다른 유수의 글로벌 OTT들의 한국 진출을 염두에 두고 선제적으로 회사에 계약 연장을 요청했고 아이치이의 경우 드래곤이 IP를 소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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