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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커, '남주혁과 함께 한 디자인스토어' 바이럴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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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나만의 공간 꾸미는 '데스커 스페이스 챌린지' 진행

데스커, '남주혁과 함께 한 디자인스토어' 바이럴 영상 공개 데스커 스페이스 챌린지 소개 이미지. [사진제공=데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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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더 나은 가능성을 만드는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 가구 브랜드 데스커(DESKER)가 브랜드 전속 모델 남주혁과 함께 한 '남주혁 in 데스커 디자인스토어' 바이럴 영상을 데스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이번 바이럴 영상은 데스커가 진행하고 있는 '가능성 앞으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영상은 남주혁이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데스커 디자인 스토어를 직접 방문해 매장을 둘러보고, TV 광고에서 실제 사용한 주요 제품을 소개 및 체험해보는 모습을 담았다.


남주혁은 ▲가구와 인테리어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북클럽부터 ▲신진 디자이너 및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소개하는 전시 공간에서 진행 중인 혼노 작가의 '자의식: Self - awareness' 전시 ▲국내 디자인 브랜드들의 다양한 소품을 만나볼 수 있는 디자인 숍을 둘러봤다.


특히 바이럴 영상은 TV 광고에서 남주혁이 직접 사용한 4가지 제품(모션데스크, 게이밍데스크, 4·6인 테이블, 원형 테이블)으로 컨셉을 구성한 가능성 테마존에서 주요 제품 특징을 소개했다. 남주혁은 드라마 '스타트업'과 데스커 광고에서 실제 사용했던 모션데스크의 높이를 능숙하게 조절하고, 게이밍데스크 조명 설정, 원형 테이블을 활용한 인테리어 아이디어 등을 소개하며 데스커 모델다운 면모를 보였다.


데스커는 바이럴 영상 공개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시청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상을 보고 시청 소감을 댓글로 남기는 고객에게 TV 광고 속 제품 1종(4명), 데스커 의자(20명), 남주혁 친필싸인이 포함된 데스커 무선마우스패드(10명), 커피 기프티콘(50명)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데스커와 남주혁이 함께 한 디자인스토어 매장 방문 영상은 데스커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스커는 오는 31일까지 데스커 제품과 소품으로 나만의 공간을 꾸미고 공유하는 '데스커 스페이스 챌린지'도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데스커 스페이스 챌린지 사이트에서 데스커 주요 제품 4종과 인테리어 소품을 이용해 나만의 공간을 꾸민 후 인스타그램에 데스커 계정 및 필수 해시태그를 게시하면 된다. 9월 13일~15일 데스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메시지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하며 ▲데스커 책상·의자세트(1명) ▲태블릿PC(1명) ▲데스커 고속무선충전USB허브 모니터받침대(10명) ▲패브릭 스토리지 박스(15명)를 증정한다. 챌린지 기간 동안 경품 이벤트로 주 1회씩 25명(총 100명)을 선정해 커피 기프티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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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커 관계자는 "브랜드 모델 남주혁과 함께 한 이번 영상은 데스커가 제안하는 가능성의 가구를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하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현재 진행 중인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데스커와 함께 더 나다운 공간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경험하고, 일상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데스커만의 브랜드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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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금형 퇴직연금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호주와 영미권 사례가 주목받는다. 이들 국가는 사적 연금 제도가 발달한 곳으로, 우리나라처럼 퇴직연금 제도를 구성하는 데 있어 개인주의 특성을 보이는 곳이다. 전문가들은 퇴직연금 운용 투명성과 경쟁에 따른 수익률 향상, 수탁자 책임 강화 등의 해외 사례 이점을 국내 상황에 맞게 참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양한 기금 경쟁하는 호주호주는 '슈퍼애뉴에이션(

  • 25.07.0106:10
    정부보다 국회가 앞서나…도입 법안 마련 '속도'②
    정부보다 국회가 앞서나…도입 법안 마련 '속도'②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주목도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보다는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먼저 다듬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기금형 제도인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푸른씨앗)에 주목하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퇴직연금 공공성을 높이고 운용 주체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기금형 도입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1일 고용노동부와 더불어민주당 등에 따르면 새 정부가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에 별다른

  • 25.06.3008:40
    두번의 탄핵, 두번의 좌초…퇴직연금 10년 넘은 논의 마쳐야①
    두번의 탄핵, 두번의 좌초…퇴직연금 10년 넘은 논의 마쳐야①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를 도입하자는 논의가 10년이 넘게 이뤄지고 있지만 종착지를 찾지 못하고 있다. 기금형 도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때마다 대통령 탄핵과 정권 교체 등에 따른 정국 혼란으로 동력을 잃은 탓이다. 지난해 퇴직연금 적립금이 400조원을 처음으로 돌파하며 빠르게 몸집을 키우는 만큼 기금형 도입을 더는 늦추지 말아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연초 활발했던 기금형 논의…새 정부 들어 '잠잠' 지난 4일 새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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