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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어린이집 연합회, LH 해체 반대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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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개혁, 지역적 시대적 요구가 반영된 상식적 합리적 방향으로

진주시 어린이집 연합회, LH 해체 반대 성명 발표 어린이집연합회 LH해체 반대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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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4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방통행식의 LH 해체'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어린이집 연합회는 “지역민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는 정부의 일방통행식 LH혁신안의 백지화를 촉구한다”며 “지역적·시대적 요구가 반영된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혁신대책을 마련하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또한 “LH 일부 직원들의 일탈행위, 부정부패에 대해서는 단호히 처벌해야 하지만 조직 해체 수준의 구조조정과 단순보여주기식 방안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지역민의 참여와 소통 없는 일방적인 개혁안은 지역민에게 큰 좌절과 피해를 줄 것이므로 지역과 상생하는 개혁안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민정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LH는 낙후된 서부 경남의 발전을 선도하고 지역경제 유발, 지역인재 채용 등 진주를 비롯한 경남지역 전역에 기여한 바가 큰 것은 사실”이라며 “진주시의 생존과 미래를 위해 LH 사수를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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