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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소상공인 ‘안심콜’ 지원 코로나19 전파 고리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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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소상공인 ‘안심콜’ 지원 코로나19 전파 고리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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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함평군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080 안심콜 출입 관리 서비스’(이하 ‘안심콜’)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안심콜’은 방문객이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 시 안내된 번호로 전화만 하면 방문 기록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방역 대상 시설물 892개소이며, ‘안심콜’로 수집된 개인정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조사와 방역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4주 후 자동 삭제된다.


안심콜 시스템 도입으로 QR코드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불편과 수기 명부 작성 시 개인정보 유출 염려를 동시에 불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안심콜 서비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줄여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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