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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내달 20일까지 ‘보리·호밀’ 정부 보급종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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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농업인상담소 통해 신청 가능

담양군, 내달 20일까지 ‘보리·호밀’ 정부 보급종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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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담양군이 내달 20일까지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맥류 정부 보급종 종자를 신청받는다.


29일 담양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신청을 받는 맥류 종자는 국립종자원에서 공급하는 것으로, 보리 2품종(흰찰쌀보리와 새쌀보리)과 호밀 1품종(곡우)을 공급한다.


공고량은 3품종 1580kg으로, 흰찰쌀보리 1000kg, 새쌀보리 500kg, 곡우 호밀 80kg이다.


보리는 소독 종자와 미소독 종자, 호밀은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되며, 보급종 신청·접수 시 보리만 소독 여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단위는 1포당 20kg로, 쌀보리는 소독종자가 22620원, 미소독종자가 21280원이며, 호밀종자는 미소독종자가 39440원이다.


접수된 신청물량은 오는 9월 13일 이후부터 공급될 예정이며,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에서 종자 대금 납부 후 수령하면 된다.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신청 기간 내에 읍·면 농업인상담소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신청 기간이 지날 경우, 잔량이 남아있는 품종을 전화 또는 인터넷을 통해 개별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한다”며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기한 내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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