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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25개 구청장과 '코로나19 방역대책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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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25개 구청장과 '코로나19 방역대책 회의'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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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서울시청 통합상황실에서 25개 구청장과 코로나19 방역대책 회의를 갖는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인 이성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25개 구청장이 화상으로 참석한다.


오 시장은 지난 20일 자치구청장들과 ‘코로나19 관련 긴급 자치구 구청장회의’를 갖고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매주 정기적으로 회의를 갖겠다고 밝혔다. 이에 오 시장은 매주 정례 회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 시장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과 관련해 현장에서 방역수칙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각 자치구에서 적극적으로 함께해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세에 폭염까지 겹쳐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임시선별검사소, 백신접종센터 등 현장 의료진과 지원인력들에게 냉방기, 아이스조끼 같은 폭염 대비 물품이 원활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한다.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한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 확대 운영 등도 요청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대책과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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